지하 1층 지상 25층 5개동…전용 74~99㎡ 총 591가구

서희건설 대구 ‘스타힐스테이’ 조감도.
서희건설은 오는 10일 대구 금호지구 S-1블록에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 ‘스타힐스테이’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구 최초이면서 서희건설의 첫 뉴스테이 사업이다.

‘스타힐스테이’는 지하 1층~지상 25층 아파트 5개 동에 전용 74~99㎡ 총 591가구 규모다.

타입별 가구 수는 74A㎡ 49가구, 74B㎡ 49가구, 84A㎡ 170가구, 84B㎡ 73가구, 99A㎡ 125가구, 99B㎡ 125가구다.

중산층 주거 마련 정책으로 시작된 뉴스테이는 최소 8년 동안 상승률이 5% 이하인 임대료를 납부하며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

주택 규모에 규제가 없고 취득세 및 재산세 등 세금부담이 없으며 주택 소유여부나 청약통장에 상관없이 청약가능하다.

이번 사업의 최대 특징은 생활특화 서비스다.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육아용품 공동구매 및 가구가전 렌탈 할인서비스, 유학 및 취업상담 서비스까지 기존의 아파트에서는 볼 수 없었던 서희건설만의 차별화를 뒀다.

입주민을 위한 특화설계도 눈에 띈다. 전 세대 4Bay 및 3면 개방형 특화설계를 적용해 채광 및 통풍을 더할 예정이며 대형 드레스룸, 주방 다용도실 창고, 멀티 팬트리 등의 수납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타힐스테이’가 위치한 금호지구는 삼면이 산으로 싸여있고 남측으로 금호강이 흐르는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교통 편의성도 좋아 칠곡 IC, 서대구 IC, 신천대로, 경부·중앙고속도로 등을 통해 대구 도심뿐만 아니라 광역 교통을 누릴 수 있다.

특히, 금호지구는 교육여건과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우수하다.

2018년 3월 개원을 목표로 공립 단설 유치원이 신설될 계획이며 완성형 택지지구로 대형마트, 병원, 관공서 등을 ‘스타힐스테이’ 입주와 동시에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단지와 바로 인접해 초·중교가 있어 안전한 등하교가 가능하며 옆으로는 한강근린공원까지 위치해 진정한 배산임수형 단지라 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스타힐스테이’는 금호지구 마지막 물량이며 입주와 동시에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며 “쾌적한 주거환경과 함께 자녀교육을 위한 최적의 여건이 조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타힐스테이’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북구 침산동 105-65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예정일은 2019년 5월이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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