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순방
한동수 청송군수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군민과 대화의 날’을 지정해 읍·면 방문에 나서고 있다.

이번 방문은 2017년 군정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의 현안사업 추진에 대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번 읍·면 방문에서는 군민들에게 청송군의 현황과 올해 군정방향을 설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군민의 참여와 협조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6일 현서과 현동면을 시작으로 7일 파천·부동면을 찾아 군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이어 8일과 9일에는 진보·부남면과 청송읍·안덕면을 각각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군청 실·과소장이 함께 참석해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현장에서 수렴해 군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한동수 군수는 군민들에게 “모두가 행복한 아름다운 동행 이라는 군정 운영방향을 소개하고 소외되거나 뒤쳐짐 없이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여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청송을 만들어 가는데 마지막 열정을 다 쏟아 부을 것”을 강조했다.


김세종 기자
김세종 기자 kimsj@kyongbuk.com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