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수 김천경찰서장, 올해 치안목표 정해

▲ 2017년 김천경찰서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 모습. 김천경찰서 제공
김영수 김천경찰서장이 2017년 치안목표를 ‘온기 있는 법 집행 마음이 따뜻한 김천 경찰’로 정했다.

이어 치안 목표를 추진하기 위해 문제를 찾아 해결하는 예방 치안, 늘 주민 곁에서 과도하지 않은 산소치안, 안정적이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 치안, 공유와 협업을 바탕을 둔 무지개 치안, 건강하고 역동적인 조직을 만드는 활력 치안을 5대 전략으로 삼았다.

특히 치안만족도 향상을 위한 1과 1 목표제 추진과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사회적 약자 보호·법질서 확립 등 5대 추진전략, 10대 핵심과제, 89개(예방 치안 20개, 산소치안 19개, 시스템 치안 13개, 무지개 치안 18개, 활력 치안 19개) 등 세부 추진과제로 나눠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김 서장은 최근 경찰서 과·계장과 파출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주민중심의 온기 있는 법 집행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강조했다.

김 서장은 “올해 주민 기대에 부응하는 치안정책을 펼쳐나가기 위해 2017년을 ‘온기 있는 법 집행 원년’으로 선포하고 적극 추진하겠다”며 “현장 경찰관들이 스스로 문제의식을 느끼고 해법을 모색하는 적극적인 치안활동을 펼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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