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부문 8편, 기관 부문 7편 입상해 전국 최다 입상 성적
김천 박혜진·울릉 김아량 교사 '1등급'
경북도교육청이 2016 전국 인성교육실천사례연구대회에서 전국 최다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이 대회에서 경북교육청은 ‘교원 부문’에서 전국 1등급 2편, 2등급 7편, 3등급 8편이 입상했다.
‘기관 부문’에서도 전국 최우수 1편, 장려 6편이 입상해 전국 최다 입상의 성적을 거뒀다.
전국 인성교육실천사례연구대회는 학생들의 고운 심성과 건전한 가치관을 함양을 위해 학교와 교실 현장에서 특색 있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실천한 사례들 중 우수한 연구 보고서를 선정·표창하는 전통 있는 대회다.
‘기관 부문’에서는 봉화교육지원청이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상주 감꽃유치원, 안동 북후초등학교, 고령 우곡초등학교, 문경 가은초등학교, 의성 안평초등학교, 상주 상희학교가 전국 장려 기관으로 선정됐다.
전국 최다 입상의 성과는 그간 교사와 각급 학교 그리고 교육지원청이 지역 여건과 학생 수준을 고려해 특색 있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노력의 결실임을 입증해 주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인성교육 중심수업 공모전에서 전국 최고 입상에 이어 다시 한번 경북 인성교육의 위상을 드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