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폭포 조감도.
올해 예천군(군수 이현준)은 주민들에게 볼거리 제공과 새로운 문화 휴식의 공간이 될 수 있는 인공 폭포인 ‘남산 폭포’를 예천읍의 관문인 남산공원 입구에 설치한다고 밝혔다.

남산 폭포는 예천읍으로 진입하는 예천교 입구 남산공원 비탈면을 이용해 높이 13m, 폭 25m 규모로 설치된다.

바닥에는 안개분수와 야간 조명시설을 폭포 주변에는 소나무와 영산홍 등을 심고 폭포 앞에는 만남의 광장과 편의시설이 설치된다.

2월 중에 설계 및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6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폭포가 완공되면 예천 교 경관조명·한천 음악 분수와 함께 예천의 새로운 명소가 될 전망이다.

군은 올해 예천읍, 감천면, 용궁면 등 도시지역 내 도시기반시설 정비를 위해 15지구 3천28m에 국·도비를 포함한 사업비 86억 원을 들여 도청 신도시와 예천 원도심 간의 상생발전을 위해 주거 및 생활기반 확충과 도시교통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균형발전과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추진한다.



이상만 기자
이상만 기자 smlee@kyongbuk.com

경북도청, 경북경찰청, 안동, 예천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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