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 총무위원회는 13일 주요 사업장 곳곳을 다니며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안동시의회 총무위원회는 제186회 임시회 기간 중인 13일 주요 사업장 곳곳을 다니며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 방문지는 안동대 영어마을과 롤러경기장, 개목나루 등 안동댐 일원, 리틀야구장, 풋살장 등 강변 체육시설 현장, 전통 빛타래 길쌈마을,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등 6곳이다.

이번 방문은 안동시에서 추진 중인 주요사업에 대해 문제점은 없는지 직접 확인하는 자리로 현장에서 나타난 문제점 등에 대해서는 대안을 마련해 예산안 심사 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장에서는 공사 진행상황 및 현황 등을 보고 받고, 철저한 관리·감독과 함께 주민 편의시설 및 주차장 확보 등 보완할 사항 등을 지적했다.

권광택 위원장은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이 있듯이 이번 현장 점검을 계기로 주요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해 안동 발전과 시민 행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종명 기자
오종명 기자 ojm2171@kyongbuk.com

안동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