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사회교육프로그램 정규반 운영

▲ ‘남성을 위한 요리교실’에서 청도군 어르신들이 앞치마를 두르고 즐겁게 수업을 했다.청도군 제공.
청도군은 지난 13일 여성회관 요리교육장에서 청도군노인복지관 사회교육프로그램 진행되는 ‘남성을 위한 요리교실’ 첫 수업을 가졌다.

청도군노인복지관 요리교실은 2016년 5회 특강을 시작으로 수강생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어 2017년 사회교육프로그램 정규반으로 운영하게됐다.

‘남성을 위한 요리교실’ 수강생은 70~80대 남성으로 나이가 많지만, 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남성들도 요리를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인식변화와 함께 수강생들의 요리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 수업은 적극적으로 진행됐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어르신들이 앞치마를 두르고 즐겁게 요리수업하는 모습을 보며 “어르신들의 변화된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 존경의 마음을 담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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