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간 전화·방문·인터넷 등을 통해 접수된 2만9천766건의 민원을 해결했으며, 이 가운데 직소 민원을 통해 접수된 180건 중 효령면 화계리 소하천 100m 정비 외 87건의 고충 민원을 해결했다.
군위군은 직소 민원실 운영 1년째, 고충 민원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군민의 민원해결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5일 민원봉사과 민원담당에 따르면 직소 민원실은 지난 1년간 전화·방문·인터넷 등을 통해 접수된 2만9천766건의 민원을 처리했으며 이 가운데 직소 민원을 통해 접수된 180건 중 효령면 화계리 소하천 100m 정비 외 87건의 고충 민원도 해결했다.

직소 민원실은 군위읍 시장 내 오일장 날에 맞춰 지난해 1월 23일부터 사무실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특히 민원인 중심의 상담과 처리를 통해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실현 가능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군민의 권익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또 미해결 민원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공감대 형성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직소 민원실 창구를 통한 현장 중심의 신속한 민원 해결을 하고 있다.

김영만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이 만족할 때까지 직소 민원실 운영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며 “군민을 항상 내 가족처럼 섬겨 봉사행정 구현의 산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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