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상상 아이디어팀' 본격 활동
오만상상 아이디어팀은 민생·경제, 행정·안전, 문화·관광, 농업·환경, 복지·기타 등 5개분야 10개팀 42명으로 구성됐으며, 법령이나 제도 등을 개선해 행정혁신과 도정발전에 기여하고자 전국 최초로 새로운 제안과제 발굴시스템을 운영한다.
특히 ‘with 청년팀’은 공무원 경력 2개월이 갓 지난 경산시청 새내기 공무원들로 민간인의 입장에서 행정제도를 개선해보겠다는 당찬 의지를 보였다.
이들은 매월 1~2회 정도 팀별로 모여 정책아이디어를 토론하고 다양한 경로로 수집된 각종 정책의 개선방안을 발굴해 실현될 수 있도록 보완 숙성하는 아이디어뱅크의 역할을 한다.
경북도는 행정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시군공무원이 함께 머리를 맞댐으로써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