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11시 28분께 대구 달서구 갈산동의 한 건축자재 생산공장에서 불이나 22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공장 내부에 설치된 집진기와 연통 등을 태워 7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날 화재로 소방차 15대와 소방관 45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글라인더 작업 중 불씨가 튀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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