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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새벽 안동시 남후면 5번 국도에서 60대가 뺑소니차에 치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새벽 5시 45분께 안동시 남후면 광음리 광음1교 안동방향 다리 위에서 A씨(67·남)가 뺑소니차에 치어 숨졌다.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으나 A씨는 의식·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였으며, 사고 당시 충격으로 인해 개방·다발성 골절로 심하게 훼손된 상태였다.

경찰은 주변 CCTV를 확인한 결과 뺑소니차량을 25t 트럭으로 추정하고 트럭의 운행경로 등을 추적하고 있다.




오종명 기자
오종명 기자 ojm2171@kyongbuk.com

안동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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