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16일 작지만 강한 농업인 육성을 위한 2017년 강소농 경영개선 기본교육을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실시했다.
군위군이 작지만 강한 농업인 육성에 발 벗고 나섰다.

군위군은 16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17년 강소농 경영개선 기본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규모가 작은 농업 한계를 극복하고 비용절감과 품질향상, 고객확대, 가치향상, 역량개발 등을 통해 군위군의 농업을 이끌어 갈 핵심 주체인 강소농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농가 자율경영 혁신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김석 ㈜비앤파트너스 강사의 ‘농업경영의 이해 및 효율적 농장 운영 비법’, ‘강소농 소개 및 전체 프로세스의 이해’, ‘경영개선 실천노트 소개 및 작성방법’ 등 강의가 이어졌다.

박성기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비용절감기술 등 경영개선 기술의 실천으로 실질적인 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농업의 경쟁환경에 대비하고 주체적이고 자립적인 역량을 갖춘 강소농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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