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의장 이충후)는 지난 17일 제17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1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회기는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제7기 상주시 지역 보건 의료계획 보고, 2017년도 집행부 각 부서별 주요 업무보고 등으로 진행된다.

또 24일부터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사 처리하고, 27일부터는 제6차 본회의에서 심사된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을 의결한다.

이충후 의장은 “이번 회기는 AI 및 구제역 확산사태 등의 어수선한 지역 분위기를 고려해 불필요한 논쟁은 피하고 시민들에게 안정된 신뢰감을 줄 수 있도록 동료 의원 여러분은 물론 관계 공무원들의 협조가 필요한 때”라고 당부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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