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헌혈운동은 울진군청 및 유관 기관, 사회단체, 군민 등을 대상으로 펼쳐지며, 오전에는 울진경찰서 오후에는 울진군청에서 진행된다.
헌혈 시 B·C형 간염 기본 검사를 비롯해 정기헌혈을 약속한 사람은 연 1회 콜레스테롤, 요소질소(신장기능) 등을 추가 검사 받을 수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헌혈은 건강한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으로 수혈이 필요한 환자에게 꺼져가는 생명의 등불을 밝혀주는 가치를 갖고 있다”며 “많은 군민들이 헌혈을 통해 기본 건강검진도 받고 아픈 이웃에게 따뜻한 정과 삶의 희망을 선물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