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드림스타트는 봄방학을 맞이해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인기다.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봄방학을 맞이해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인기다.

19일 군 주민생활지원과 드림스타트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우보·의흥·산성·고로면 소재 드림스타트 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압화체험교실’을 운영하며 16일과 23일에는 ‘사라 온 이야기 마을 체험행사’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들은 봄방학을 맞아 가정 내에서 무료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아동에게 즐거움을 주고, 성취감, 자신감을 주고자 기획됐다.

‘압화체험교실’은 아이들에게 정서적 안정감, 소근육발달과 인내심 향상을 키우고자 진행되고 있다.

또 ‘사라 온 이야기 마을 체험 행사’는 우리 것의 소중함을 알고 사라 온 이야기 마을에서 제공하는 외갓집 겨울방학 프로그램 참여로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또래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통한 사회성 향상, 협동심을 키우고자 한다.

이유식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앞으로도 면 단위 아동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해 아이들에게 공평한 기회 제공과 부모님들의 양육부담 경감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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