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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현장] 6. 예천군

아파트·상업단지 조성·군 청사 이전…신도시 기반 '착착'

이상만 기자 smlee@kyongbuk.com 등록일 2017년02월19일 20시30분  
예천군 호명면의 신도시내에 들어선 아파트.
예천군은 올해 다양한 도시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작지만 강한 도시 군민들이 짊어질 빚이 적고 행복 지수가 높은 도시가 명품 도시이다.

예천군은 올해 일제 강점기에 만들어진 도심 구조에 변화를 주며 과감히 올해 말 완공되는 군청사로 이전하고 좁고 낡고 허름한 도심에는 다양한 시가지 건설 사업으로 주민들의 삶을 편리하게 한다.

경북도청 도교육청이전에 따른 호명면의 신도시에는 아파트 단지와 주택·상업 단지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예천읍과 신도시 직선도로 연결, 군 청사 이전, 시가지 특화 거리 조성, 한천 고향의 강 사업 등으로 문화와 예술·역사·먹거리 등이 공존하는 도시로 탄생한다.

예천읍과 신도시 (호명면)직선도로 지난해 12월 개통됐다.
이처럼 군은 도청사 이전에 따른 효과로 각종 SOC 사업에도 탄력을 붙이고 있다.

신 도청과 예천읍을 잇는 직선 도로가 지난해 개통되면서 인근 시군을 연결하는 대동맥 역할과 지역 경제성장에 시동을 걸며 한반도 허리 권 경북의 중심 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또 예천군에서 신도시와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28번 국도 어신에서 신 도청까지 4.6km 4차 선도로 신설하고 국도 34번과 28번 선형개량과 지방도 군도의 노후 불량구간 개선사업 등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원도심 활성화에 부담요소로 작용 되는 시가지 주차난 해소를 위해 군청사를 올해 말 완공해 시가지 교통난을 해소한다.

50여 년 만에 예천군의 인구는 늘고 있다. 신도시의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서 인구가 늘었다.

2015년 말을 기준으로 증가추세로 돌아선 예천 인구는 경북도의 전체인구가 2천428명 감소했지만, 군은 1천492명이 증가했다.

2015년 12월 28일 예천군 호명면의 신도시내의 첫 아파트 입주민
올해 신 도시 내에 3천726세대의 아파트가 준공돼 입주가 완료되면 예천군의 인구는 1만여 명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같이 늘어나는 인구를 대비해 군은 올해 군정 각 분야에서 역동적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도심 변화를 주도하며 신도시와 예천읍의 동반 성장을 위해 발 빠른 준비와 인프라 구축 확충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15년에 ‘신도시 직통 도로변 활성화 용역’을 실시해 개통 후 실질적인 개발을 위해 현재 ‘예천군 관리계획 재정비용역’을 추진 중이다.

직통 도로변 활성화 용역은 예천읍 시가지, 철도이설부지, 호명면 소재지 등 5개 구역으로 나누어 계획을 수립했다.

세부내용은 예천읍 시가지구역은 원도심 활성화와 남산상징화사업 등이고, 철도 이설부지는 특화 거리조성, 개심사지 주변 공원화 사업, 한천 문화명소화사업 등이다.

호명면 소재지는 등에는 도시민 텃밭 조성, 군립 숲 어린이집 조성, 전원 주택단지조성 등이다.

또한, 예천읍을 찾는 신 도시민과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신축 중인 군청 신청사를 중심으로 도시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있다.

올해 말 완공 예정인 예천읍 대심리 일원에 군신청사 건립 현장을 이현준 군수가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고 있다.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군 청사는 대심리 일원에 1만2,673(41, 899㎡) 평의 부지 위에 국민체육센터와 실내게이트볼장을 건설한다.

청사 주변 공업지역이 주거지역으로 바뀌어 도시구역이 확장되면 향후 예천군이 경북도청과 세종시 충남도청으로 이어지는 한반도 허리경제권의 일익을 담당하는데 출발점이 될 전망 된다.

예천읍 시가지의 이미지를 바꾸며 7년간 추진된 한천 고향의 강 사업과 백 전 천 실개천사업 그리고 올해 새롭게 추진될 남산 희망폭포설치사업 등이 완공되면 시가지의 모습은 변화된다.

한천 고향의 강 사업으로 다양한 문화 공간이 연출되고 문화공연· 체육 시설 확충 등으로 주민들의 휴식과 만남의 장소가 된다.

예천군이 추진해온 굴뚝 없는 스포츠 산업이 탄력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육상과 양궁이 예천군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각종 전국대회와 전지훈련지로 전국으로 명성을 얻으면서 매년 찾아오는 체육인들이 늘어나면서 사계절 지역의 상권이 활기를 띠고 있다.

이에 군도 체육 각종 기반 시설과 대회유치 전지훈련 유치에 총력을 쏟고 있다.

연간 3만5천여 명에 달하는 양궁과 육상의 대회 및 전지훈련 참가들을 위해 기존의 국제 진호 양궁경기장에 시설 확충과 육상 시설 확충과 인프라 구축으로 선수 체육 지도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군은 발전하고 있다.

올해 80억 원의 사업비로 착공하는 전국 유일의 ‘경북 실내육상훈련장’은 돔 형식으로 건립돼 더 많은 육상 선수들이 예천군을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예천교 옆 남산 공원 비탈에 들어 설 남산폭포 조감도
예천군은 올해 천 년을 내다보는 군청사 건립과 인구증가에 따른 도심변화 만들기에 주민과 행정이 하나 돼 도전하고 있다.

이현준 군수는 “신청사 이전은 예천군의 새로운 역사를 만드는 것이며, 그동안 좁고 낡고 허름한 도로와 도심의 구조를 이제는 과감히 변화를 줄 때이다”라며 “도심을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변화를 주고 신도시의 인구증가와 경북의 중심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주민들이 신뢰하고 올 수 있는 행복한 지자체를 그려 나가야 할 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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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만 기자

    • 이상만 기자
  • 경북도청, 경북지방경찰청, 안동, 예천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