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의성·청송·군위지역 국회의원 재선거

박영문(63)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20일 상주시와 의성군에서 각각 기자회견을 열고 제20대 상주·의성·청송·군위지역 국회의원 재선거(4월 12일)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재선거가 치러질 지역구에서 가장 먼저 출마를 천명한 그는 “나라와 지역이 빨리 안정되고 잘 살기 위해서는 진정한 소통과 통합의 정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상주를 비롯한 지역구를 대한민국 농업의 수도 육성 △영남의 문화 관광 중심화 △강소 중견기업 유치로 일자리를 창출 △미래 지향적인 교통망 구축으로 대한민국 국토 중심도시화 △어르신들이 행복한 마을 조성 △교육환경 조성 △경북 북부 경제협의체를 구성 등 7가지 공약을 내세웠다.

한편 박 예비후보는 고려대 졸업 후 KBS에 입사해 30년간 근무하면서 본사 스포츠 국장과 KBS 대구총국장, 본사 감사, KBS미디어 사장직 등을 역임하고 지난 4·13 상주·의성·청송·군위지역 국회의원에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출마했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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