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숙 상주시의원(오른쪽).
상주시의회 남영숙 의원이 지난 16일 서울 여성 프라자 아트홀에서 열린 (사)대한간호정우회 제27회 정기 대의원 총회에서 ‘의정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의정활동을 열심히 수행해 온 우리나라 간호사 출신 정치인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3선 의원인 남 의원은 제7대 전반기 상주시의회 최초 여성 의장을 역임하면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넘어 주요 시정에 대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정책 의회 구현을 위해 의원 스스로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 구현에 노력해 왔다.

또 상주시 양성평등 정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사항을 규정한 ‘상주시 양성평등 기본 조례’를 발의하는 등 평소 여성과 사회약자들의 복지정책에도 이바지해 왔다.

남영숙 의원은 “혁신적이고 진실된 변화를 희망하는 상주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모범적인 의회상 구현에 노력하겠다”며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덧붙였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