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밤 포항시 남구 오천읍의 한 고물상 야적장에서 불이나 소방서 추산 893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0여분만에 꺼졌다. 포항남부소방서 제공.
지난 19일 오후 2시 11분께 포항시 남구 오천읍 원리의 한 고물상 야적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0여 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야적장에 있던 폐가전제품 등 집기류 2t가량과 고물상 창고 및 인근 원룸 외벽이 그을리는 등 소방서 추산 893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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