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옥 부의장 지역발전혁신공로대상
김국현 의원 의정봉사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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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의회 의원들이 잇따라 상복이 터졌다.

영양군의회 오창옥 부의장이 지역발전에 혁신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2017 한국을 빛낸 사람들’로 선정돼 지난 17일 지역발전 혁신공로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은 대한민국 기자협회와 언론인연합회 등이 주관해 매년 정치, 사회, 문화, 예술, 스포츠, 봉사, 선행 등 각 분야에서 타의 귀감이 된 자를 선정해 공로를 치하하는 상이다.

오 부의장은 평소 군민의 권익증진을 위해 군민 소통을 위해 현장 중심 활동을 펼쳐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과 돌봄 활동을 전개해 군민들로부터 칭찬을 받아왔다.

오창옥 부의장은 “영양군의 발전과 군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라는 의미로 특별한 상을 주신 것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앞선 지난 12일에는 영양군의회 김국현 의원이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의정봉사 대상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제7대 초선의원으로 평소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지방의회의 위상을 높이고 지방자치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회기 중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 군정 질문, 예산 심의 시 불합리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시정·개선토록 했으며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현안사업에 대해 예리한 판단과 분석으로 더 나은 대안을 제시하는 등 군민의 입장에서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김국현 의원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영양군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의미로 큰 상을 주신 것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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