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대는 도시관광 전문가 양성을 위해 문화관광경영학부를 신설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학측에 따르면 2017학년도부터 신설되는 문화관광경영학부는 도시문화콘텐츠전공과 관광경영전공 등 2개 전공에 모집정원은 40명이다.

문화관광경영학부는 앞으로 문화유산과 도시 및 관광 모두를 이해하는 문화콘텐츠 전문가, 실무 능력을 겸비한 문화도시계획 전문가를 양성하게 된다.

배준현 학부장은 “도시에 산재해 있는 유·무형 자원들을 기획하고 개발해 관광자원화하는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도시관광의 도시문화콘텐츠를 기획하고 계획하는 우수한 전문가를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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