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는 ‘어디GO 나눔봉사단’이 발족돼 착한나눔도시 실천에 선도적 역할이 기대된다.경산시 제공.
(사)경산시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서한식)가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는 ‘어디GO 나눔봉사단’을 발족, 착한나눔도시 실천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봉사단은 30~40대 젊은층 23명으로 구성, 자원봉사센터 직속으로 관리하며 앞으로 다양한 자원봉사 수요처에 바로 배치가 가능하고 신규 봉사자 발굴과 기부와 나눔문화 확산 선봉에 나설 계획이다.

(사)경산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13년 1월 1일 법인화됐으며 현재 270여개의 봉사단체가 등록되어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말 현재 봉사자등록자 수는 6만9천300여 명으로 인구대비 봉사자 등록률이 27.3%로 도내 평균 21.3%보다 6%이상 높아 도내 시부 2위를 기록했으며 자원봉사 활동률은 56.3%로 도 평균 54.7%보다 2% 높게 나타났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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