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사랑 특별장학금은 지역 고교 출신 재학생 중 우수대학교(서울대·연세대·고려대·카이스트·포스텍) 입학 예정자 3명에게 각 400만 원씩 전달됐다.
재경 울진 경제인협의회(이하 진경회)도 수도권 4년제 대학 입학예정자와 실업계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별로 1~2명을 선발, 총 8명에게 1천2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진경회는 또 지역 인재 육성에 써 달라며 울진군 장학재단에 500만 원을 맡겼다.
한편 울진군장학재단 장학금 대상자는 울진고 출신 임민규(고려대), 배승주(연세대), 전가영(연세대) 등이며, 진경회 대상자는 울진고 2명, 후포고 1명, 죽변고 1명, 평해 정보고 2명, 한국 원자력마이스터고 2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