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5천만원 재산피해…인명 피해는 없어
접착제를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진 이 공장에 불이 나 공장 안에 있던 화학제품이 타면서 내뿜은 시커먼 연기가 인근지역을 덮었다.
이날 불로 판넬창고 1천300㎡와 점착제 30t이 불에 전소됐으나, 다행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이 나자 소방차 20여 대와 공무원 등 70여 명이 동원돼 주변 공장으로 불이 확산하지 않도록 진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소방 관계자는 화재발생 원인 등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