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번개팅은 일선 업무와 각종 비상근무가 많아 자녀 양육이 힘든 부부 공무원을 격려하고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백군수는 “가정이 평안해야 일에 전념할 수 있다”며 “행복한 가정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공직 내부의 소통을 통해 내실을 다져 주민들과의 소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백군수는 취임 이후 ‘모든 일의 시작과 끝은 소통이다’라는 신념으로 주민과의 소통과 함께 조직 내부 소통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또 간부공무원과의 간담회, 번개팅, 생일자 오찬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소통을 실천해왔다.
특히 번개팅은 나이 제한 없이 선착순으로 10명 이내의 직원들을 선정해 영화나 야구를 관람하거나 간단한 저녁 식사를 통해 자연스럽게 직원들과 소통해 군정 추진의 강력한 동력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