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건강상태 확인 및 질병 조기발견·치료

청도군은 초등학생의 성장, 건강상태 확인 및 질병의 조기발견,치료를 위해 ‘닥터드림’프로그램을 운영했다.청도군 제공.
청도군은 학령기 아동의 건강관리를 위해 지난 22일 지역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닥터드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비초등학생을 포함한 지역 내 초등학생의 기본적인 성장·건강상태 확인 및 질병의 조기발견·치료를 위해 드림스타트 아동 50명을 대상으로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지부와 연계해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상 소견이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및 무료 안경지원, 대사성질환 의심 아동을 위한 건강교실 등 지역사회자원 연계를 통한 체계적이고 적절한 신체 및 건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초등학생을 위한 ‘닥터드림’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기부터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워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신체·건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건강검진 대상자를 확대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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