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출정식을 통해 “점점 낙후돼 가고 있는 우리 지역의 퇴보를 막고, 발전을 이끌어 나갈 지역 대표 일꾼 자리를 한 시도 비워둘 수 없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그는 △농업 농촌 발전이 선진국으로 가는 발판이 되도록 하겠다 △농업과 조화를 이루는 제조업 확충으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 △관광객이 머물며 쓰고 가는 숙박형 관광시대를 열겠다 △아이들과 청소년의 웃음소리가 들리고 어르신이 편안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만들겠다는 등의 4가지 공약사항을 발표했다.
한편 성 예비후보는 한양대 법학과 졸업 후 사법고시에 합격해 검사로 재직하다 지난 18대 국회 상주 지역구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