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윤환 자유한국당 예비후보
성윤환(61)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22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0대 상주·의성·청송·군위지역 국회의원 재선거(4월 12일)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출정식을 통해 “점점 낙후돼 가고 있는 우리 지역의 퇴보를 막고, 발전을 이끌어 나갈 지역 대표 일꾼 자리를 한 시도 비워둘 수 없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그는 △농업 농촌 발전이 선진국으로 가는 발판이 되도록 하겠다 △농업과 조화를 이루는 제조업 확충으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 △관광객이 머물며 쓰고 가는 숙박형 관광시대를 열겠다 △아이들과 청소년의 웃음소리가 들리고 어르신이 편안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만들겠다는 등의 4가지 공약사항을 발표했다.

한편 성 예비후보는 한양대 법학과 졸업 후 사법고시에 합격해 검사로 재직하다 지난 18대 국회 상주 지역구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됐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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