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연 문경YMCA 제9대 이사장
문경YMCA 제9대 김성연(김성연산부인과 원장·사진) 이사장이 취임했다.

지난 21일 M컨벤션웨딩호텔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이신호 한국YMCA 전국연맹 직전이사장, 고윤환 문경시장, 고우현·박영서 도의원, 안광일· 이상진· 김창기 시의원, 각 지역 YMCA 이사장, 지역 내 각급 교회 목사, 장로, 성도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신임 김성연 이사장은 “지역에서 문경 YMCA가 더욱 봉사에 솔선수범해 청소년들에게 멋지고 알찬 프로그램을 펼치며 지역민들에게 따뜻하게 먼저 다가가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내부 이사들끼리 서로 공유하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품격 높은 YMCA를 만들어 모든 사람들로부터 신뢰받고 칭찬받는 YMCA가 되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신임 김성연 이사장은 1997년 문경YMCA 태동 때부터 회원·이사로 활동해 왔으며, 특히 지난 4년 동안 부이사장으로 지역발전과 시민들의 권익보호에 앞장서 왔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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