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한국당 공천을 노리고 있는 인물로는 박근혜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김재원(53) 전 정무수석과 지난 20일 상주문화회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공식 출마를 선언한 박영문(61) 전 KBS미디어 사장이 있다.
또 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시 김종태 후보와 접전을 벌여 고배를 마셨던 성윤환 (61) 전 의원도 자유 한국당 공천 신청과 바른 정당 공천 신청을 두고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의성 출신이면서 최근 사임한 김진욱(59) 전 울진경찰서장도 자유 한국당 과 바른 정당을 함께 두드리는 모양새고 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으로 이름이 알려진 배익기 씨도 출마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더불어 민주당에서는 지역 당협위원장인 김영태(52) 토리 식품 대표가 출마 채비를 하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김희국(59) 전 국회의원, 성백영(66) 전 상주시장 등도 거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