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회장 윤광수)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오는 3월 울릉군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밀착 맞춤형 전문컨설팅을 통한 ‘울릉 섬마을 디자인 활성화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이번 ‘울릉 섬마을 디자인 활성화 프로젝트’는 중소기업 IP경영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문컨설턴트가 기업 현장 방문 컨설팅을 통해 문제점을 확인 후 스마트 IP 케어로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기업이 필요한 사업 등을 제공해 준다.

세부사업으로는 브랜드·디자인 개발, 시뮬레이션·홍보물 제작 등이 있으며, 기업당 2건까지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한도는 최대 1천만원이며, 세부사업 결과물에 대한 국내·외 지식재산권 출원 지원도 가능하다.

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기업밀착 맞춤형 전문컨설팅을 통해 시장현황과 주요 소비자에 대한 분석 및 그 소비자에 적합한 마케팅 계획부분을 더욱 강화하고, 디자인개발 방향을 제시함과 아울러 지속적인 밀착 컨설팅을 통해서 판로를 개척하고 시장을 확보하여 기업을 성장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지난 2015년 울릉명이국수 디자인 개발을 지원한 바 있다.

한편 사업공고 기간은 현재 연중 수시 접수중으로 예산 소진시까지이며, 경북 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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