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섭 은행장의 현장경영은 지난 9일 충청권역을 시작으로 오는 28일 전라권까지 총 8개 권역으로 실시되며 올해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경영방침 전달, 農心마케팅 강화, 현장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진행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영업본부별 올해 경영목표 달성 및 금융권 최고의 CS 재도약 추진결의를 시작으로 경영목표 달성계획 보고, 은행장 특강 및 사무소장들과 대화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이경섭 은행장은 이날 특강에서 “지난해 조선·해운업 구조조정 등으로 상반기 3천290억 원의 적자를 보였으나 임직원 모두가 힘을 합쳐 노력한 결과 1천111억 원으로 흑자 결산했다”며 “대구·경북 농협은행 임직원 모두가 앞장서 農心을 가슴에 품고 ‘손익 목표 달성의 원년의 해’를 달성 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