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의장 문명호)는 23일 회의실에서 직원 소통과 화합, 의정활동 보좌 역량 강화를 위한 ‘사무국 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방청제 사무국장 및 각 상임위원회 전문위원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워크숍은 한차원 높은 의정활동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주요 토론 내용은 △제도 및 법령상 부조리 개선방안 △의정활동 보좌에 대한 애로사항 및 불합리한 관행 개선 △직원 간 소통 및 단합력 강화 △각종 시책 아이디어 발굴 등이다.

방청제 사무국장은 “오늘 격의없는 토론을 통해 서로의 애로사항을 공감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워크숍에서 도출된 업무 개선방안은 앞으로 업무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앞으로 정기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 각 팀별 업무를 공유하고, 소통 미비로 생길 수 있는 착오를 미연에 방지해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사무국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정치, 경제, 스포츠 데스크 입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