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자체 재원을 확보(사업비 4억5천600만 원)해 초산동 617번지 일대에 농산물 보관창고와 저온창고, 1종근생(공동작업장, 회의실, 판매장), 건조기 및 판매설비 등을 갖춘 다목적 사업장을 마련한 것.
이 사업은 지역에서 친환경 농자재를 생산 유통하는 천연농업영농조합법인(대표 김회수)이 추진했으며 앞으로 친환경 농자재 생산과 공급, 친환경 농산물 판매, 친환경 농업인 교류 및 교육을 담당하는 허브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백 시장은 “지역민들이 안심하고 친환경 농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는 현재 738가구·810ha가 친환경인증 (유기농 142가구·231ha, 무농약 596가구·579ha)을 받아 친환경 농업연합회(회원 1천 50명)와 환경농업협회(회원 250명)를 통해 친환경 농업으로의 전환 및 확대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