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서울 울진 학사 개관식에 참석한 임광원 울진군수를 비롯한 재단 관계자들이 개관기념 테이프 커팅식을 갖고 있다.-울진군 제공-
서울 울진학사 개관식이 23일 임광원 울진군수와 장학재단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로 172번지에 위치한 울진학사는 150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16층 규모로 1인 1실 기준으로 140명을 수용할 수 있다.

개인용 침대와 옷장, 냉장고와 함께 도서실, 식당 등 최신 부대시설을 갖추고 첨단 CCTV와 출입통제 시스템 설치로 2중 안전장치를 마련했다.

학사는 학사장 1명과 사감 3명, 조리사 1명이 배치돼 학생 안전과 면학 분위기 조성에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울진 미래의 희망은 바로 인재 양성에 있다”며 그동안 울진학사 건립을 위해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준 군민과 출향인, 울진군장학재단 이사 등에 노고를 격려했다.

▲ 23일 서울 울진 학사 개관식에 참석한 임광원 울진군수를 비롯한 재단 관계자들이 개관기념 테이프 커팅식을 갖고 있다.-울진군 제공-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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