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기자단은 페이스북, 블로그, 트위터, 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시민과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시정소식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발대식을 가진 SNS기자단은 내달부터 8월까지 6개월 간 경주시의 문화관광, 맛집, 생활정보, 축제 등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는 생활밀착형 소식을 발굴해 보다 쉽고 빠르게 주민에 소개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에 위촉된 기자단에는 사진작가, 문화해설사, 아동센터, 운수업, 문화재단,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의 종사자로 구성됐다.
이들은 현장에서 취재하고 발굴한 다양한 콘텐츠를 경주시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gyeongjulove), 블로그(blog.naver.com/gyeongju_e) 등 SNS 채널을 통해 전 세계 SNS 사용자들에게 천년고도 역사문화관광도시 경주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김진태 공보담당관은 “스마트폰 등 첨단기기를 활용한 뉴미디어 시대에 SNS를 이용한 홍보와 소통, 참여의 중요성이 점차 강조되고 있다”며 “경주시 SNS기자단 활동이 시정소식을 전달하는데 그치지 않고 열린 행정과 시민 소통을 견인하는 가교역할을 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