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농산물 구입할 수 있는 장터 만들 것"
이에 따라 오는 5월 첫째 주부터 11월 마지막 주까지 매주 토요일 시청광장과 북구 신제지공터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열리게 된다.
직거래장터에는 무농약, 무항생제, 유기농인증 등 친환경인증농산물생산농가와 GAP인증을 받은 농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지난해에는 70여 농가에서 참여해 30일간 장터를 운영한 결과 약 8억원 상당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많은 농가들이 직거래장터에 참여해 정성껏 지은 농산물로 농업소득을 창출하고, 소비자들은 깨끗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도농상생의 기반이자 활력이 넘치는 장터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