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의성지청·법사랑위원 의성지역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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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검 의성지청(지청장 박윤석)과 법무부 법사랑위원 의성지역연합회(회장 권오영)는 23일 의성·청송·군위지역 모범 청소년 54명에게 ‘한빛장학금’ 2천64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오전 의성청소년센터 대강당에서 법사랑위원 의성지역연합회 정기총회에 이어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박윤석 의성지청장을 비롯해 검찰관계자, 김주수 의성군수, 한동수 청송군수 및 법사랑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법사랑위원 의성지역연합회는 지난해 청소년 법사랑 콘서트, 찾아가는 법교육, 불우가정 사랑의 집 고쳐주기, 4대악근절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등 지역의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 왔다.

박윤석 지청장은 “의성·군위·청송의 범죄예방을 위해 헌신하는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장학금을 수상하는 청소년들은 좌절하지 말고 꿈과 희망을 키워 사회에 필요한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이날 범죄예방 등의 공로로 박중한(법무부장관), 김광일·박성호(검찰총장), 남상주(검사장), 이상대·박노성·김영미(지청장) 법사랑위원이 유공표창을 받았다.

또, 김세종(경북일보), 이희대(매일신문), 마창훈(영남일보) 등 4명이 지청장 표창을 받았으며, 대구보호관찰소 안동지소에서는 보호관찰 업무에 기여한 공이 큰 청송지구 배응부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오종명 기자
오종명 기자 ojm2171@kyongbuk.com

안동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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