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 올핌픽서 한국 양궁 위상에 기여

▲ 대한 체육회 체육상 대상을 시상한 안동대 출신 구본찬 선수
안동대학교 출신 구본찬(현대제철) 선수가 지난 22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제63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구 선수는 지난해 리우올림픽에서 양궁 남자 개인전과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해 한국 양궁의 위상을 확고히 하는데 기여했다.

구 선수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알고 그에 걸맞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체육회 체육상은 1954년부터 매년 수여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체육을 빛내고 국위를 선양한 체육인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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