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올해 공공부문 5개 분야의 96개 일자리 사업에 총 86억 원을 투입해 약 1천850명의 공공부문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군민을 위한 ‘공공부문 일자리’를 핵심전략으로 △보건·복지분야 자활근로 사업 등 22개 사업에 42억원 예산으로 1천183명 △문화·체육·관광분야 문화관광해설사 사업 등 12개 사업에 4억 원 예산으로 57명 △생활·지역개발분야 공공근로사업 등 20개 사업에 8억 원 예산으로 248명 △산림·환경분야 숲가꾸기사업 등 25개 사업에 26억 원 예산으로 273명 △농업분야 투입농기계임대사업소 사업 등 17개 사업에 6억 원 예산으로 97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특히 봉화군 종합일자리센터를 통해 취업지원 서비스 강화와 지역공동체사업, 공공근로사업 등 공공부문 직접일자리 창출, 취약계층 및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사업의 지속적인 발굴을 통해 공공부문 일자리를 창출할 방침이다.

원치언 새마을경제과장은 “장기적인 일자리 창출의 확대를 위해 민간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등 취업난을 겪는 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다양한 일자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문산 기자
박문산 기자 parkms@kyongbuk.com

봉화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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