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일 오후 1시30분 상상파크서 진행…팬사인회·군대리아 증정 등 이벤트 마련

오는 4일 오후 3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2017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시즌 개막전을 갖는 상주상무가 겨울동안 기다려온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상주는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상상파크에서 진행되는 버블&마술쇼 체험, 상상응원단의 치어리딩&응원가 배우기, 신병선수 팬사인회, 페이스페인팅&아트풍선 등과 더불어 상주상무의 시그니처 메뉴인 ‘군대리아’를 선착순 500명에게 증정한다.

시즌권 또는 당일 티켓 소지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 부모를 동반한 어린이 관중에게는 선착순 500명에게 구단 티셔츠를 제공하며, 상주상무 유니폼이나 붉은색 계열의 의류·머플러 등을 착용한 입장관중 선착순 200명에게는 공식응원나팔을 선물한다.

경품으로는 냉장고와 미니냉장고 10대, 전자레인지 3대 등의 가전제품과 홍보처 상품권 및 식사권 다수가 준비된다.

뿐만 아니라 상주상무에서만 볼 수 있는 전입신고식과 전역기념식도 열린다.

먼저 식전행사로 이날 마지막 홈경기를 치르는 김오규·권진영의 전역기념식이, 하프타임에는 신병 선수들의 전입신고식이 진행되며, 경기종료후 프리허그 및 팬 사인회를 통해 팬들과 인사를 나눈다.

팬들이 직접 참여하는 이벤트로는 플레이에스코트 및 하이파이브 이벤트가 있다.

시즌권 구매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은 구단 페이스북 또는 사무국(537-7222)을 통해 가능하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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