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SR연구소
고령군이 최근 5년간 지역내총생산(GRDP)추계 결과 평균 성장률 6.7%로 경북도내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지속 가능한 도시에도 포항시와 함께 가장 높은 지자체로 나타났다.
한국CSR연구소가 한국사회책임네트워크(KSRN)·현대리서치에 의뢰해 도시기능의 지속가능성을 측정한 결과 1천 점 만점의 측정 지속지수에서 모두 500점 이상을 받아 ‘A+’등급을 받았다.
평가항목은 경제, 사회, 환경, 재정 등이며 타 시·군에 비해 모두 100점 가까운 차이를 보였다.
따라서 현재의 발전에 더한 미래발전의 가능성에 높은 점수가 매겨진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지속가능성이란 현재의 발전 때문에 미래의 발전 잠재력과 가능성을 훼손하지 않는 이상적인 발전 패러다임으로 정의하고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도내에서 가장 지속가능성이 높은 으뜸 도시로 분석된 것은 그동안 군정 추진 성과와 함께 고령의 미래 발전 잠재력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장기 발전 전략을 지속적으로 수립·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