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덕군지품초입학식
지품초 병설 유치원·초·중학교(교장 노병년)는 지난 2일 유치원 7명, 초등학생 3명, 중학생 4명 등 총 14명의 2017학년도 신입생을 맞았다.

유치원·초·중학교가 함께한 지품 입학식은 학교장의 입학 허가 선언을 시작으로 신입생 선서, 신입생과 재학생 인사, 신입생 및 전학생에게 장학금 전달, 교직원 소개 및 학교장 환영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여러 선생님들과 재학생, 그리고 학부모님들은 지품 입학생들이 지품 안에서 자신들의 꿈과 희망을 무럭무럭 키워가길 힘찬 박수로 응원했다.

특히 이번 입학식에는 작은학교 살리기의 일환으로 지품초등학교 총동창회에서 지품초등학교 신입생과 전입생에게 장학금 1백만 원을 수여했고, 지품중학교 총동창회에서 지품중학교로 입학하는 신입생 4명에게 교복(동복, 하복)을 지원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도 덜어줬다.

노병년 교장은 “2017 학년도에도 지품초 병설 유치원 ·초·중학교는 학생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학부모에게는 만족을 주는 명품 교육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길동 기자
최길동 기자 kdchoi@kyongbuk.com

영덕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