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부산고속도로 청도 구간 새마을휴게소
이날 행사는 김종석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위원과 주민 20여 명이 가판대를 마련해 미나리, 딸기, 감말랭이 등의 판매와 홍보 리플렛을 배부했다.
이와 함께 주민들은 레일바이크, 딸기체험과 매주 토·일요일 열리는 소싸움 경기 홍보활동도 펼쳤다.
오전 11시부터 열린 직거래 장터는 휴게소를 들른 관광객들의 끊이지 않는 발걸음으로 미나리, 딸기, 감말랭이, 신도산사과 등 준비한 물량이 조기에 매진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김종석 운영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미나리와 딸기 등 봄철 미각을 찾는 상춘객들의 청도 방문이 늘어 농가소득에도 큰 도움을 줄 것이다”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