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준(58·사진) 대구경북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지난 6일 대구경북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협의회 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박 신임 회장은 “협동조합 간 협업을 통한 협의회 활성화와 지역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의 현안 해결에 노력해 중소기업계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의 활력 회복에 기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경북 영주 출신인 박 신임 회장은 2007년부터 조합 이사장으로 취임해 3대째 연임하면서 조합과 인쇄업계를 이끌고 있다.
앞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권익향상과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해 유관 기관과의 간담회 개최 등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계 대표로서 다양한 공식활동을 해나가게 된다.
- 기자명 배준수 기자
- 승인 2017.03.07 18:08
- 지면게재일 2017년 03월 08일 수요일
- 지면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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