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의장 김익수)는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211회 임시회에 들어간다.

주요 의사일정은 임시회 첫날인 9일 제1차 본회의에서 회기 결정의 건 등을 처리하고, 10일부터 상임위원회 활동에 들어가 의정활동 자료 수집 및 구미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안 등 8건의 안건을 심사하며, ‘제6기 지역보건의료계획’ 2016년 시행결과 및 2017년 시행계획 보고를 듣는다.

이어 14일 제2차 본회의에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 등을 최종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 회기 중인 13일에는 시의원 전원이 구미 화학재난 합동방제센터 현장에 방문해 점점 복잡ㆍ다양해지는 화학사고 등 특수사고에 대해 더욱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재난대응시스템을 점검한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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