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불필요한 행정을 줄이고 군민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해 군정방향을 생활행정으로 정착시키고 있다는 것.
지난 7일 곽용환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농어촌공사, 마을이장, 지역주민 등이 모여 현장중심의 행정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우곡면 사촌리 군 직영 골재채취장을 비롯한 10개 사업장에 대해 현장행정을 펼쳤다.
현장에서 문제점으로 지적된 배수시설물에 대해 기존에 설치된 시설물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보완책을 즉각 마련하고 배수시설 하류지역에는 사면의 토사 최적 방지를 위한 대책이 곧바로 시행될 수 있도록 점검이 이뤄졌다.
곽용환 군수는 “지역별 현안사업과 민원 등에 대해 수시로 현장을 찾아 주민의견 청취와 소통으로 군정에 적극 반영하는 것이 현장행정의 핵심”이라며 “지속적인 현장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