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를 찾는 관광객에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제공

▲ 청도 새마을운동 발상지 기념공원 운영활성화를 위해 주요시설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청도군 제공.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지난 7일 새마을운동 발상지 기념공원 운영활성화를 위해 기념공원 주요시설(신도정보화마을, 플랫폼레스토랑, 새마을식당) 관계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새마을운동 발상지 기념공원 내 시설 관계자간 상호 연계협력을 통해 시설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볼거리, 체험거리, 먹거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나가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기념공원 내 시설 관계기관에 방문객에 한해 관람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신도정보화마을은 공원 관람객에게 지역 농산물 수확 체험료를 할인해 주기로 했다. 또 플랫폼레스토랑과 새마을식당은 공원 관람객들에 카페 및 식당의 할인쿠폰을 지급하기로 했다.

현재 새마을운동 발상지 기념공원에는 대통령전용열차, 신거역, 정미소, 기념관, 잘살아보세관, 7080 새마을학교, 시대촌(초가동, 슬레이트동, 기와동), 새마을구판장 및 왕대포집, 기억의 벽, 공동빨래터 등 볼거리, 체험거리가 다양해 매월 수천 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다.

이승율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이사장(청도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 제공은 물론 인근 청도레일바이크와도 협력, 청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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