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스틸러스가 오는 12일 오후 3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리는 광주FC와의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홈 개막전 시축을 로얄 스폰서사에 맡긴다.

포항은 9일 이날 홈 개막전에 앞서 가장 든든한 후원자이자 로얄 스폰서사 대표인 이강덕 포항시장·문명호 포항시의장·안동일 포항제철소장·최창룡 해병제1사단장·윤광수 포항상공회의소회장·이규장 포스코외주사협회장·이대우 포스코노경협의회전사 대표를 시축자로 확정했다.

또한 홈 개막전을 맞아 스틸야드를 찾아줄 팬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와 선물도 준비된다.

스틸야드 북문광장에서는 오후 2시부터 40분간 선수단 사인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선착순 1천명에게 대중교통 이용에 편리한 ‘캐시비 교통카드’를 배포한다.

하프타임에는 포스코에서 제공한 TV를 비롯한 최신형 가전제품 3대와 2017 시즌 포항스틸러스 유니폼 100벌을 추첨을 통해 팬들에게 선물한다.

또 경기시작 직전과 하프타임에는 삼성라이온즈 전속 치어리더팀이 스틸야드를 찾아 열정적인 응원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포항스틸러스 홈 개막전 티켓은 경기 당일 포항스틸야드 북문과 남문에 위치한 매표소 또는 경기전 티켓링크(http://www.ticketlink.co.kr/sports/football/74#reservation)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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