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경북교육사랑카드 복지기금 전달식이 9일 교육감 접견실에서 열렸다.
경북교육청은 9일 교육감 접견실에서 이영우 교육감, NH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교육 사랑 카드 2016년도분 복지기금전달식을 열었다.

경북 교육 사랑 카드는 지난 2003년부터 경북도교육청, NH농협, BC카드사가 협약 체결한 법인 및 개인 카드로, 사용액의 0.2~1.0%를 NH농협에서 복지기금으로 조성한다.

이날 8억1천여만 원의 복지 기금을 전달하는 등 최근 3년간 24억2000여만 원을 조성됐다.

복지기금은 저소득층 학생 급식비 지원 및 세입 재원 등으로 사용됐으며, 올해도 이 기금을 학생과 교직원의 복지증진사업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영우 교육감은 “교육가족이 사용하는 경북 교육 사랑 카드는 많은 관심 속에서 어려운 학생을 돕고 열악한 세입 재원을 확보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지난해 많이 이용해 준 경북교육가족에 고마움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교육 사랑 카드 이용에 적극 협조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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